제목 | [조이뉴스24] 모발이식 절개식 VS 비절개식, 나에게 적합한 수술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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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마라인은 얼굴을 작고 어려 보이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연예인들에게 이마라인 성형은 필수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탈모가 심한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모발이식이 최근에는 낭성뿐만 아니라 예쁜 이마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발이식이 보편화되고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절개식과 비절개식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이에 부산 모아모발이식 박운 원장은 원하는 헤어라인 디자인, 머리숱에 따라 수술법이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탈모가 아무리 심한 사람이라도 후두부(뒤통수)와 측두부(귀윗머리)에는 모발이 빽빽하다. 탈모 유전자가 후두부와 측두부 모낭에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부위의 모낭(모발의 씨앗)을 앞머리나 정수리에 이식하는 것이 모발이식이다. 모발이식은 탈모유전자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므로 수술 부위는 평생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다. 모발이실 수술에는 절개식과 비절개식이 있다. 절개식은 후두부에서 폭 1.5cm, 너비 12-14cm로 두피를 절개해 모낭단위로 잘게 분리하고 식모기에 꽂아서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후두부 봉합한 부위에 약간의 흉터가 남지만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고 이식한 부위도 자연스러워 동양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부산 모발이식 박운 원장은 “절개식 모발이식은 한 번에 다량의 모낭을 이식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며 “모낭 단위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혈관과 같은 구조물의 파괴가 적어 모낭의 생존율이 높고 모낭 단위 내의 휴지기 모낭이 포함된 채로 이식되므로 비절개 모발이식보다 10% 더 많은 양의 모발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술 후 회복시간이 매우 짧고 이식 후에도 자연스럽다”고 덧붙였다. 비절개 모발이식이란 후두부 모발을 FUE 모낭 채취기를 이용해 모낭 단위로 직접 채취해 탈모가 진행 중인 부위에 낱개로 이식하는 수술법이다. 비절개로 진행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낱개로 섬세한 디자인이 가능하고 흉터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자연스러운 잔머리를 연출하기 원하는 여성 헤어라인 이식수술에 이용되는 수술법이다. 한 번에 이식할 수 있는 모낭 개수가 2000개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모낭의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가 시술 후의 모습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이와 얼굴형태, 이마 높이 등을 충분히 고려한 심미안적 디자인을 해야 한다. 수술 후 다음날 샴푸나 샤워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절개법에 비해 수술시간과 비용이 더 소요된다. 이에 10년 이상 임상경험을 지닌 부산 모아모발이식 박운 원장은 “비절개식 모발이식에서 고배율 디지털영상현미경을 이용하면 채취한 모낭을 정교하게 분리하는 과정에서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발이식 수술은 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모발이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절개식과 비절개식이 병행될 수 있으므로 두 가지 모두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경제팀 기사주소 :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10&g_serial=837568&rrf=nv |